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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읽다가 드는 생각들
생각을 했다. 그리고 질문을 했다.
지금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책을 읽다가 보니 여러순간들이 온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지금 약간의 혼란에 빠져있다. 그동안 그렇게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살지 않았다는 결과이기도 한 것 같다. 총량의 법칙이랄까? 아니면 내 생각의 그릇이 커지고 있는 중이랄까? 나는 읽는 책들의 저자들이 시키는 일이 많은데 그것들을 다 실행하지 못하는 내가 답답했다.
책을 읽기 시작한지 두달정도 되어간다. 하루에 대부분의 시간을 책을 읽고 있다. 이 열정이 언제 식을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나는 늘 머리가 가득차 있는 것 같다. 끌림의 법칙에 따라 나는 도서관도 가고 전자책도 읽고 있다. 그리고 글도 쓰고 있다. 물론 일기 정도 이다. 거창하게 시작했다가 이제는 본연의 나로 돌아오는 게 느껴진다. 더 이상 내가 잘보이고 싶은 겉치레의 시간과 에너지를 다 써버린 것 같다. 잘 쓰고 싶은 욕구가 없어지고 있다. 그냥 쓸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머리속에 들어간 최신형 장치가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읽으면 읽을 수록 나는 이런것도 모르고 있었네 라는 생각이 너무나 많다. 하다못해 나는 타자 속도도 엄청나게 느리다. 그래 그냥 하는 거야 틀리면 어때라면서 요즘 계속 시도하고 읽고 또 읽고 또 생각하고 살고 있다. 어쩌다보니 그 끌림의 법칙에 따라 나는 회사에서 밀리에 서재 6개월 구독권에 당첨이 되었다. 어제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다가 밀리의 서재를 들어가 보았다. 그냥 아무책이나 읽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종이 책만 이라는 편견도 버리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돈은 너로부터다.
어제 우연히 돈은, 너로 부터다.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소설같은 책이어서 일반 자기계발서랑은 조금 다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이 책은 무언가 빨려들어간다. 그냥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데 그 주옥같은 대사 하나하나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고민을 아주 쉽게 풀어나가고 있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질문이었다.
자산가가 되려면
1000억 자산가가 일반인을 만나서 그가 물어보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아주 단순한 질문으로 그를 변화시킨다. 동시에 나도 그 주인공과 동일시 되어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을 거치게 만들어 준다. 나는 정말이지 별 기대하지 않고 읽었던 책이었다. 일반인 주인공은 세차하는 사람이다. 그 세차를 하던 사람이 결국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요약하자면 그렇다. 부는 근접전이다. 1000만원을 벌어야 한다. 어떻게? 시간이란 곧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금이다. 금 은 세공할수록 그 값이 올라간다. 금을 세공해서 만드는 반지의 이름은 특별함이다.
그 반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깍여나가는 시간을 견뎌야 한다. 이 반지는 절대반지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하 가치가 달라진다. 혼자 성장하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사람으로 부터 배워나간다. 00년 00월 00일 나는 비로소 1000만원을 벌게 되었다. 여기까지가 나는 끝인줄 알았다. 내가 이해한데로 말하자면 지금 나는 월 450을 번다. 나보고 월 1000만원을 벌어오라고 한다. 나는 그렇지 않아도 투잡을 해서 버는 돈이다. 이 이상은 나에게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일이다. 나는 생각했다. 몸을 사용하지 않고 내가 만들어 놓은 그 어떤 것으로 돈을 지속해서 벌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들어야 된다.
월 1000만원 수익
이 책에서도 결국 이렇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시간의 가치를 이해하고 그 시간을 투자하여 내 몸값을 높이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나는 생각했다. 나도 어떤 기치를 분명히 지니고 있고 나에게 분명히 어떤 소명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선듯 아 이거다 라고 떠오르거나 자신있는 것은 없었다. 그러나 나에게 그런게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아무튼 자신을 브랜딩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브랜딩을 하는데 있어서 근접전의 실존하는 본인의 경험들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결국 포기하지 않고 월 1000만원을 벌게 된다.
나 자신도 고민하지 않는 내 시간의 값은, 그 누구도 매겨주지 않는다. 경험해야만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근접전이다.선생님이 옳았다. 시선이 달라지면 보이는 것도 달라진다.다른 것을 볼 수 있어야 다른 시선도 가질 수 있다. 한 우물을 파는 노력이 아니라, 한 울물을 알아보는 노력! 브랜딩의 하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줘라 브랜딩의 둘 기술이 아닌 시간을 인정 받는다.
사장님이 된다는 것,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일을 관리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 하루를 보내는 24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다. 내가 내가 잘하는 일은 빨리할 수 있고 내가 더 많이 일해서 부자가 될 것은 생각이 드는 시점이 분명히 다들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로는 결코 큰 돈을 만질 수가 없다. 한계가 있기에 그렇다. 그러나 몸으로 느끼는 한계점을 경험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내 시선이 달라질 수 있다. 주변에서 아무리 말해줘도 경험하지 않는다면 본질을 파악할 수 없다. 이 세차하는 주인공은 세차를 하다가 열심히 해서 잘하는 사람이 되었고 결국 더 많은 일을 해서 돈을 더 벌었다. 그러나 월 1000만원을 벌지 못했다.
그러나 멘토가 말해주는데로 실행하였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했다. 사장과 협의해서 영업시간 이후의 시간에 사장의 세차장에서 자신의 일을 한다. 월급 외에 자신의 순수익이다. 그리고 자신의 노하우를 꾸준히 블로그와 유트브에 올린다. 시간이 흘러 인기를 얻게되고 그는 자신만의 가게를 갖게 된다. 그는 관리자로서 본인이 해야 할 일을 다른이에게 잘 전수해줄수 있는 노하우를 공부한다. 그리고 그 교육하는 시간동안 돈이 벌리지 않음을 감수하고 교육과 서비스의 질에 투자한다. 결국 자신의 세차장은 잘된다. 또한 인센티브형식으로 직원들이 스스로 움직일수 있게 만들었으며 그 모든 노하우를 기록하고 저장했다. 그 작은 습관이 세차에서 자동차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사업체로 만들어 나간다.
이 주인공은 세차에 진심이었고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다. 브랜딩의 확장 고객을 더욱 사랑하라 업장에 숨은 사장이 아닌, 업장을 품은 사장이 되어야 한다. 시장이 그 이름을 부여했을때 브랜딩을 완성된다. 뿌리에 집중하는 브랜딩만이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시간의 최댓값에 다다른 자는 선택할 수 있다. 고 또는 스탑 자신의 본질에 대해서 주변에 다른 것들의 유혹 때문에 자신의 본질을 놓치치 말라는 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운동선수들 중에 선수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바람에 추락하는 기사를 많이 봐 왔다. 방송에서 또 연예인이 등등등 주변에서 추켜세워준다. 인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트랜드는 늘 바뀐다. 그렇기에 높이 올라갔을 때 자신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겸손함이 필요하다. 또 한 사람이 성공하는 금액이 월 1억이 꼭대기 라는 것은 참 신선했다.
한 인간이 월 1억을 벌수 있다면 그 사람은 엄청난 성공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멈춰도 충분히 성공한 삶이하고 해석했다. 그러나 이 주인공은 고를 선택한다. 걸어가기를 선택했다면 그 답은 시스템이 훌륭한 브랜딩은 훌륭한 무형자산을 끌어모은다. 시스템이란 남의 시산을 가지고와 자신의 자산으로 만드는 구조다. 내가 만든 시스템엔 자신의 색이 변함없이 묻어나야 한다. 시스템을 키운은 것은 하나하나 더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빼는 것이다. 뺄 수 있는 것들은 내가 알고 내가 경험해본 것들 중에서 나온다. 뒷 부분은 사실 지금의 나와는 조금 괴리감이 있어서 읽었지만 감동은 덜했다.
결론
결론은 자신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것을 대중들이 좋아하는 채널로 브랜딩하라는 이야기로 들렸다. 또한 지금의 트랜드는 채널이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글쓰고 광고하고 영상찍고 영상보고 등등등 사람들은 지금 보고 싶은 것도 듣고 싶은 것도 말하고 싶은 것도 많은 시대임을 자각한다. 나는 나에게 질문한다. 나는 얼마짜리 인가? 나의 본질을 무엇인가? 나는 나의 가치를 무엇으로 만들 것인가? 나에게 질문을 해본다. 나의 단계는 월 1000만원을 벌어오세요! 라고